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의 국회 재입성이 확실해졌다.
4일 만에 선거 운동 재개한 안철수 후보.
"병원으로 이송 중이다" - 안철수 후보
마라톤에 출전할 정도로 달리기에 진심인 안철수와 가족들.
가족이 함께하는 첫 공식행사다.
'의사 안철수' 효과로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당 지지율은 급등했다.
코로나 전담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자원봉사 중이다
지난 1일부터 대구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안철수
대구에서 부인과 함께 의료봉사를 한 안철수
'코로나19' 확진 환자들을 진료했다
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해 7월, 서울시장 선거 패배 후 일선에서 물러났다.
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가 안철수 의원실 보좌관들을 개인 비서 쓰듯 사사롭게 쓴 후 관련 사실이 드러나자 뒤늦게 "불찰"이라며 사과했다. 문제는 김미경 교수의 행위가 "불찰"이 아니라는 점이다. 김 교수의 행위는 정확히 말해 공공 자원의 사유화다. 설사 안철수가 안철수 개인의 일을 세금으로 봉급받는 의원 보좌관들에게 시켜도 잘못인데 아무 권한도 없는 안철수의 부인이 단지 안철수 부인이라는 신분만으로 보좌관들을 부린 건 김미경 교수가 얼마나 공적 마인드가 부재한지를 보여준다 하겠다.